코스피 이틀째 약세..금융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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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13.17로 전일대비 15.56포인트, 1.38% 하락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222억원, 7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만 330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318억원 순매수다.
전기가스업종을 제외하고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피치가 국내 금융사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하향조정한 가운데,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외환은행, 부산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금융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C&우방이 432억원 규모의 계약 해지 소식에 9% 넘게 폭락하고 있다.
유동성 우려로 대우차판매는 이틀째 하한가다.
KB금융지주 등이 인수를 위한 실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유진투자증권은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아이온에 대한 기대감으로 7% 넘게 뛰고 있다.
방산사업 분할을 결정한 두산인프라코어는 5.8% 급등하고 있다.
현재 57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12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2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13.17로 전일대비 15.56포인트, 1.38% 하락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222억원, 7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만 330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318억원 순매수다.
전기가스업종을 제외하고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피치가 국내 금융사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하향조정한 가운데,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외환은행, 부산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금융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C&우방이 432억원 규모의 계약 해지 소식에 9% 넘게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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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7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12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