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재무구조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사업부와 자산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34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950원(6.96%)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의 일부 사업부 및 비핵심 자산 매각에 나선다. 지난해 미국 건설장비 회사인 밥캣을 인수하면서 자금을 조달한 두산인프라코어,두산엔진 등의 재무구조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