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은주(30)가 쇼핑몰 CEO로 변신했다.

영화 '조폭마누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최은주는 최근 절친한 사이인 개그우먼 정정아와 함께 의류 쇼핑몰 '2층코끼리'를 오픈했다. 쇼핑몰은 최은주와 정정아의 패션 노하우를 담은 편안한 빈티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은주는 쇼핑몰 창업에 앞서 18kg을 감량, 날씬해진 몸매와 동안 외모로 피팅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은주의 소속사는 "최근 몇 년간 활동부진 등의 이유로 우울증을 앓기도 했던 최은주는 평소 친분관계가 돈독한 개그우먼 장정아와 온라인 쇼핑몰을 열며 우울증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30대 외모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어려보인다", "살이 빠져서 더 예뻐졌다", "최은주의 센스가 돋보이는 쇼핑몰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