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랜드, 3분기 흑자전환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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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기업 에너랜드가 3분기 흑자전환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에너랜드는 12일 오전 11시6분 현재 9.76% 급등한 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너랜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억7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7억8000만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당기순이익도 7억8000만원으로 전년 5억96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액은 25억6000만원으로 1322% 급증했다.
에너랜드 관계자는 “신규 사업인 DDS(약물 전달 시스템) 기반 화장품 사업 성과가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고,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의 성과와 더불어 판관비 부문의 비용을 줄여 실적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그는 “3대 사업분야인 약품,기능성 건강식품,코스메틱 분야중에서 현재 시장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약품 및 기능성 식품 분야에서도 추가공급 계약협상 등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수주잔액 및 추가체결이 예상되는 계약 등을 감안하면 2008년 한해 실적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이날 에너랜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억7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7억8000만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당기순이익도 7억8000만원으로 전년 5억96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액은 25억6000만원으로 1322% 급증했다.
에너랜드 관계자는 “신규 사업인 DDS(약물 전달 시스템) 기반 화장품 사업 성과가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고,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의 성과와 더불어 판관비 부문의 비용을 줄여 실적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그는 “3대 사업분야인 약품,기능성 건강식품,코스메틱 분야중에서 현재 시장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약품 및 기능성 식품 분야에서도 추가공급 계약협상 등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수주잔액 및 추가체결이 예상되는 계약 등을 감안하면 2008년 한해 실적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