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몸값만 20억원대?
가수 손담비(26)가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12일 음반업계에 따르면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쳤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손담비는 음원 수익만 6억원 이상을 올렸다. 여기에 방송 출연료 등 4억원과 광고 수익이 10억원 등을 합산하면 약 20억이 넘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손담비 소속사 측은 "최근 손담비의 몸값이 4배 가까이 높아졌다"며 "드라마, 영화 출연 섭외는 물론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 네이션'에 출연이 확정되면서 광고 접촉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마르코와 함께 가상 신혼부부로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손담비의 몸값이 화제가 되면서 '섹시 아이콘' 이효리(30)의 몸값과 비교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06년 데뷔때부터 몸담아온 소속사와 결별, 역대 최고의 몸값인 22억원을 받고 새 둥지를 틀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