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과 김정은이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린 종합병원2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차태현과 김정은은 "코믹한 설정을 굳이 피하고 싶지 않다"며 "상황마다 튀어나오는 즉흥적인 애드리브는 '종합병원2'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은을 비롯해 이재룡, 차태현, 이종원, 김소이, 조경환, 심양홍, 류진 등이 출연하는 MBC '종합병원2'는 14년 전 인기를 모았던 의학드라마 원조 '종합병원'을 새롭게 각색, '메디컬드라마 인기전성시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종합병원2는 '베토벤 바이러스' 후속극으로 오는 19일부터 전파를 탄다.

디지털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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