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13일 미국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 이하 "DOJ")가 전세계 LCD 업계를 대상으로 2006년 착수한 미국 반독점법 위반 조사와 관련, LG Display America, Inc.와 함께 DOJ의 조사종결에 합의하고 4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5년간 분할해 납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