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미국 증시 폭락과 엔화 강세 여파로 수출주를 비롯한 거의 모든 업종에서 매도세가 우위를 나타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일본 니케이지수는 394.88포인트(4.54%) 떨어진 8300.63을 기록중이다.

소니와 니콘이 7%대, 토시바와 캐논이 5%대 폭락하는 등 IT주가 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