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株, 감산 공포에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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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요 감소로 완성차업체들의 감산 결정이 가시화 되면서 자동차 부품株들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GM대우의 생산중단 검토에 이어 현대차와 기아차도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급랭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자동차 부품주인 성우하이텍과 화신, 인지컨트롤스, 에스엘 등이 전날보다 5-6%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라공조와 평화정공, 한일이화, 세종공업도 3-4%대 내림세다.
GM대우 생산중단으로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는 S&T대우 역시 전날보다 13.98% 내린 1만1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급락세다.
완성차 업체들도 하락세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전날보다 각각 4.73%, 3.67% 내린 채 거래되고 있고, 쌍용차는 8.82% 급락한 185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GM대우의 생산중단 검토에 이어 현대차와 기아차도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급랭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자동차 부품주인 성우하이텍과 화신, 인지컨트롤스, 에스엘 등이 전날보다 5-6%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라공조와 평화정공, 한일이화, 세종공업도 3-4%대 내림세다.
GM대우 생산중단으로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는 S&T대우 역시 전날보다 13.98% 내린 1만1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급락세다.
완성차 업체들도 하락세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전날보다 각각 4.73%, 3.67% 내린 채 거래되고 있고, 쌍용차는 8.82% 급락한 185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