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급락 반전, 中 부양책 기대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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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재무구조 개선 착수 소식으로 연일 상승세를 타던 두산인프라코어에 급제동이 걸렸다. 중국 굴착기 시장의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증권사 분석이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53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1050원(7.64%) 내린 1만2700원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급락 반전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중국 굴착기 시장이 지난달부터 급격히 침체되고 있어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2009년 성장세가 한자릿수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3일 오전 10시53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1050원(7.64%) 내린 1만2700원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급락 반전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중국 굴착기 시장이 지난달부터 급격히 침체되고 있어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2009년 성장세가 한자릿수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