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 매도로 하락폭을 확대하며 한때 3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13일 오후 1시42분 현재 전날보다 5.80% 급락한 304.45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한때 301.76까지 밀리며 300선 붕괴 위협에 처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12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도 10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88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를 방어하지는 못하고 있다.

대형주들이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태웅이 9% 이상 급락하고 있으며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태광, 평산, 현진소재 등도 10% 이상 폭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91개에 그치고 있으며 92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