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1.13 13:57
수정2008.11.13 13:58
넥슨 그룹의 미국 법인인 넥슨아메리카(대표 데이비드 리)는 13일 게임전문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이은상)와 신작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Dragon Nest)'의 북미 서비스 판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처녀작인 '드래곤네스트'는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액션을 온라인으로 구현해낸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으로 넥슨은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판권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강영태 넥슨아메리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드래곤네스트가 가진 수준 높은 그래픽과 게임성이 북미 게이머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