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와이어리스는 13일 최대주주인 한아이비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아이엔와이어리스를 대상으로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규사업(무선통신 사업)을 위한 타법인출자 결정에 따라 (주)이노엠텍 지분 인수 추진 과정 중 미지급 잔금지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양도자와의 합의를 통해 현물출자를 결정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