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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국무부 인수위원에 웬디 셔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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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 친한파 … 클린턴때 대북특사 활동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의 인사들을 대거 정권인수위원회에 합류시키고 있다. 클린턴 행정부에서 대북특사로 활동했던 미국의 대표적 친한파인 웬디 셔먼 전 대북정책조정관도 인수위원으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20일 출범하는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 기조가 클린턴 시대로 돌아갈 것이란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오바마 당선인은 13일 국무부와 재무부 국방부 등 3개 핵심부처의 인수위원 전원을 클린턴 행정부에서 활약했던 관료들로 임명했다.

    국무부 인수위원으로는 셔먼 전 대북정책조정관 외에 토머스 도닐런 전 국무부 홍보담당 차관보가 기용됐다.

    또 클린턴 퇴임 후 올브라이트 전 장관이 설립한 국제정책 자문기관인 '올브라이트 그룹'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핵 문제에 관해 한국 정부에 꾸준히 조언을 해왔다.

    금융위기로 인해 누가 임명될지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재무부 인수위원에는 조슈아 고트바움 전 재무부 차관보와 마이클 워런 전 대통령 직속 국가경제위원회 사무총장이 발탁됐다.

    존 화이트 전 국방부 부장관과 미셸 플로노이 전 국방부 부차관보도 각각 국방부 인수위원으로 임명됐다. 오바마 당선인 측은 이르면 오는 17일까지 인수위원 인선을 마무리짓고 차기 정부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조 바이든 미 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에 론 클레인이 내정됐다고 AP통신이 민주당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클레인은 클린턴 행정부 시절 앨 고어 전 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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