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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신임 사장 내주초 확정‥공모 마감, 이석채ㆍ이상철ㆍ김홍구씨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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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신임 사장 내주초 확정‥공모 마감, 이석채ㆍ이상철ㆍ김홍구씨 등 지원
    KT 신임 사장 후보가 내주 초 확정된다.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상철 광운대 총장,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현 SK브로드밴드) 사장등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KT 사장추천위원회는 13일 사장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후보 인물에 대한 검증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공모에는 이 전 장관,김홍구 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사무총장 등 2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추위는 14일 지원자 등 후보 인물에 대한 서류 심사를 벌여 1차로 후보자를 3배수 안팎으로 압축키로 했다. 이번 주말에 1차 심사를 통과한 후보자에 대한 개별 면접을 벌인 뒤 내주 초 추천 후보를 확정짓기로 했다. KT는 사장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했다. 임시 주총은 내년 1월 초순께 열릴 예정이다.

    윤정로 KT 이사회 의장은 이날 KT 사내방송에 특별출연,"KT의 혁신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최고경영자로서 경험과 능력이 있으며,도덕성을 갖춘 인물을 후임 사장으로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KT 노조는 "정부의 낙하산 인사나 경쟁사 사장을 지낸 인물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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