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주요 기업의 인턴 채용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인턴 체험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인턴포털' 사이트가 화제다.

대학생 인턴포털 브레인리그(www.brainleague.co.kr)는 출범 5개월 만에 현대자동차,삼성네트웍스,광동제약,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기업이 참여하고 45개 대학 500여명의 대학생이 브레인리그 포털을 통해 기업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브레인리그의 '리그활동' 코너는 주요 기업의 각종 문화활동이나 마케팅 활동을 대학생들에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이 인턴십 인재채용 등의 주제로 설정해 놓은 리그에 지원해 활동하면 해당 기업의 문화와 정보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는 것.브레인 아카데미 코너에선 면접과 자기소개서,신문활용법 등을 취업 컨설턴트가 동영상으로 강의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