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통계청은 2분기 독일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에 비해 0.4% 줄어든 데 이어 3분기에도 0.5% 감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독일 경제가 이론상 경기 침체로 규정되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은 2003년 상반기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