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9월 무역 적자가 수입 감소로 565억달러로 줄었다. 미 상무부는 9월 무역적자가 전달(591억달러)보다 4.4%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 같은 무역수지 개선이 수출과 수입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나온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과 교역국들 모두 경제적 여건이 악화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9월 수입은 5.6% 하락한 2119억달러를,수출은 6.1% 줄어든 1554억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