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이달 말 코스피 이전… 주총 통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N이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말부터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서 주권 매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NHN은 이날 경기도 성남 산업진흥회관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해 코스피 이전안을 통과시켰다. NHN은 지난달 2일 이사회에서 코스피 이전을 결의한 이후, 유가증권시장본부 주권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한 상태다.
거래소 관계자는 "다음주 중 NHN이 제출한 청구서에 대한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절차상으로는 11월중에도 코스피 이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NHN 관계자도 "11월 말이나 12월 초쯤이 이전 시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이날 주총에서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윤재승 대웅제약 부회장을 각각 이사와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키로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NHN은 이날 경기도 성남 산업진흥회관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해 코스피 이전안을 통과시켰다. NHN은 지난달 2일 이사회에서 코스피 이전을 결의한 이후, 유가증권시장본부 주권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한 상태다.
거래소 관계자는 "다음주 중 NHN이 제출한 청구서에 대한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절차상으로는 11월중에도 코스피 이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NHN 관계자도 "11월 말이나 12월 초쯤이 이전 시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이날 주총에서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윤재승 대웅제약 부회장을 각각 이사와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키로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