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 3분기 누적 영업익 17.5억..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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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NS는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7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29.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9억1700만원으로 1.3%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7억3700만원으로 135.0% 늘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도 5.9%로, 전년동기 1.3%에 비해 4.6%포인트 개선됐다.
지난 3분기 매출액은 98억원, 영업이익은 4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9%와 370.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억2300만원으로 144.5% 늘었다.
한솔PNS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지난해말 적자사업부인 SI사업부(지난해 매출액 46억8400만원, 영업손실 16억2700만원)를 정리하고 마진이 좋은 패키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지난 6월 30일을 기준일로 대영인쇄의 인쇄사업부문의 사업일체를 양수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패키징 사업부는 3분기 매출액 32억1300만원에, 영업이익 2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8.6%로 IT사업부문 보다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한솔PNS의 패키징 사업부는 대영인쇄의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자들이 하지 않고 있는 '패키징 디자인' 분야에 중점을 두면서 기존 사업자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솔PNS는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및 투자수익 확대를 목적으로 기업통신사업부문(옛 CTI사업부문)을 자회사인 한솔인티큐브에 지난 6월 30일 기준일로 영업양도했다. 회사측은 한솔인티큐브가 이 사업의 인수로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토탈 콜센터 구축 사업자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 기간 영업이익률도 5.9%로, 전년동기 1.3%에 비해 4.6%포인트 개선됐다.
지난 3분기 매출액은 98억원, 영업이익은 4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9%와 370.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억2300만원으로 144.5% 늘었다.
한솔PNS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지난해말 적자사업부인 SI사업부(지난해 매출액 46억8400만원, 영업손실 16억2700만원)를 정리하고 마진이 좋은 패키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지난 6월 30일을 기준일로 대영인쇄의 인쇄사업부문의 사업일체를 양수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패키징 사업부는 3분기 매출액 32억1300만원에, 영업이익 2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8.6%로 IT사업부문 보다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한솔PNS의 패키징 사업부는 대영인쇄의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자들이 하지 않고 있는 '패키징 디자인' 분야에 중점을 두면서 기존 사업자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솔PNS는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및 투자수익 확대를 목적으로 기업통신사업부문(옛 CTI사업부문)을 자회사인 한솔인티큐브에 지난 6월 30일 기준일로 영업양도했다. 회사측은 한솔인티큐브가 이 사업의 인수로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토탈 콜센터 구축 사업자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