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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반등 실패… 외인ㆍ기관 동반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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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급등에도 불구하고 상승 반전에 실패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18포인트, 0.02% 내린 1088.26에 마감, 나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가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6% 넘게 급등했다는 소식에 112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치열한 매매 공방 속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도 후반 연기금의 매수가 출현해 기관 매도가 줄었지만 동시에 개인 매수도 감소하며 결국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쳤다.

    외국인이 1422억원 순매도로 4일째 팔았다. 개인이 4297억원 순매수, 기관이 2353억원 순매도였다. 투신이 2291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도했고, 연기금은 164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대우조선해양이 산업은행과 한화의 매각 MOU 체결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의 합병이 임시 주총에서 승인되면서 나란히 상한가를 쳤다.

    전일 급락했던 건설주가 종부세 판결과 대주단 가입 결정이 긍정적이라는 평가 속에 상승했다. 현대건설(3.94%), GS건설(6.61%), 현대산업(3.50%), 대림산업(4.54%), 두산건설(8.55%) 등이 동반 강세였다.

    힌솔제지가 계열사 리스크 부담이 지적되며 6.82% 떨어졌다. KB증권은 "올해 4분기 이후에도 건설경기가 불투명해 한솔건설의 실적이 한솔제지에 계열사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삼성전자, 포스코, SK텔레콤, 한국전력, KT&G, LG전자, KT, 삼성화재, S-Oil, 현대모비스 등이 내렸고 KB금융(5.58%), 현대차, LG디스플레이(4.73%), 삼성물산 등은 상승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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