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이현규 대치지점 차장의 자원개발주 케이씨오에너지 저가매수 전략이 적중했다. 케이씨오에너지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4일 이 차장은 케이씨오에너지를 통해 11.95%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이 차장은 지난 13일 장중 케이씨오에너지를 주당 평균 268원에 17만870주를 신규 매수했고, 케이시오에너지는 전날대비 13.21% 급등한 300원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케이씨오에너지는 전거래일까지 사흘 연속 급락하며 주초 375원에 거래되던 주가가 265원으로 급락, 4거래일 동안 30% 가량 주가가 급락했었다.

또 다른 보유종목인 인큐브테크는 전날대비 1.55% 상승 마감해 이 종목의 누적 종목손실률도 6% 이하로 줄었다.

현대증권 최관영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유일한 보유종목인 ISPLUS를 주당 1985원에 2049주를 추가 매수, 총 보유주식수를 6만3000로 늘렸다.

하이투자증권 손창우 명동지점 과장과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원, 동부증권 최성호 동부금융센터 수석차장 등 나머지 참가자들은 여전히 시장을 관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