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내년에 서울대 안에 개원 예정인 금융경제연구원의 초대 원장을 맡는다.

서울대는 14일 정 전 총장이 현재 미국 프린스턴대학에서 국제 금융위기의 역사를 중심으로 특강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말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경제연구원은 한국과 세계의 금융시장,금융제도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정책 제언 등을 하기 위해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