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 수능을 치른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13일 치른 수능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것 같다고 밝혔다.

조권은 지난 2007년 수능에 한 번 응시했으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올해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다시 한 번 응했다.

시험을 마친 조권은 소속사를 통해 "작년과 많이 달랐다. 긴장했지만 최대한 노력했고, 시험 결과에 만족한다"며 시험을 마친 시험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잘 본것 같다"고 홀가분한 심경을 전한 조권은 "시험을 끝나고 친구들과 놀고 싶고, 수능생을 상대로 한 할인도 많아 할인을 받아 영화도 보고 싶지만, 지금은 일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시 본연의 임무인 가수로 돌아갈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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