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박용우와 서로 존댓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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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26)이 애인인 박용우(27)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안은 최근 KBS2TV '스타골든벨' 녹화에 참여해 "박용우와 서로 존댓말을 쓴다"고 고백했다.
조안과 박용우는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둘의 나이 차이가 무려 11살 이어서 연인으로 공개될 당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존댓말을 쓰면 화가 날 때도 감정이 격해지지 않고 서로 존중하게 된다"며 "예를 들어 내가 약속시간에 늦으면 '왜 이렇게 늦었어요'라고 부드럽게 말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안은 드라마 '첫사랑', '토지'와 영화 '여고괴담3'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현재 영화 '나쁜 놈이 더 잘 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안이 출연하는 '스타골든벨'은 오는 15일 오후 5시20분에 방영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