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급등 영향으로 코스닥지수가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13.81P(4.43%) 급등한 325.36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장중 8000선이 무너졌던 다우지수가 900P이상 수직상승하는 등 미 증시가 폭등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개인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개인이 54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억원, 7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 강세다. NHN이 2.07% 상승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도 3.80% 오르고 있다.

태웅, 셀트리온은 6~9% 급등하고 있으며 메가스터디는 하락하루만에 반등하며 2.98% 상승중이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916개에 달하고 있으며 하락종목은 61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