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내년 세계 휴대폰 판매 8년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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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휴대폰업체인 노키아는 내년 세계 휴대폰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 타임스는 15일 노키아가 "최근 수주 동안 전 세계의 경기 둔화와 함께 유례 없는 통화 불안정이 세계 소비지출을 급격히 위축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 타임스는"내년에 세계 휴대폰 판매가 줄어들면 8년 만에 처음 감소하는 것"이라며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판매가 올해보다 최대 27%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노키아는 올해 전 세계 휴대폰 판매대수 전망치도 2개월 전의 12억6000만대에서 12억4000만대로 2000만대를 줄여 잡았다.
노키아는 이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순익이 모두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더 타임스는 이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실적 악화를 경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타임스는 15일 노키아가 "최근 수주 동안 전 세계의 경기 둔화와 함께 유례 없는 통화 불안정이 세계 소비지출을 급격히 위축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 타임스는"내년에 세계 휴대폰 판매가 줄어들면 8년 만에 처음 감소하는 것"이라며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판매가 올해보다 최대 27%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노키아는 올해 전 세계 휴대폰 판매대수 전망치도 2개월 전의 12억6000만대에서 12억4000만대로 2000만대를 줄여 잡았다.
노키아는 이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순익이 모두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더 타임스는 이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실적 악화를 경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