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주째 하락하면서 최고 금리가 연 7%대로 내려앉았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번 주 국민은행의 3개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6.35~7.85%로 지난주와 비교해 0.33%포인트 내렸다. 3주 전에 비해서는 0.57%포인트 하락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이번 주 초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6.48~7.78%,6.38~7.68%로 일주일 전보다 각각 0.27%포인트 하락했다. 하나은행은 지난주 초 대비 0.13%포인트 내린 연 6.66~7.96%를 이번 주 초 대출금리로 고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