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네’ 화요비-환희, 신혼 첫날밤 ‘한밤의 콘서트’ 눈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상의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개똥부부' 화요비와 환희의 신혼여행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16일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강원도 산속에서 신혼 기분을 만끽하는 보내는 화요비-환희 부부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화요비는 기대했던 호텔 숙소가 아니자 실망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기분을 풀고 환희와 로맨스를 즐겼다.
화요비는 "이런 여행 좋아한다. 그러나 이런 여행이 오늘(신혼여행)이 될꺼라 생각 못했다"며 넓은 아량을 보였다. 이에 환희는 "역시 화요비는 남들과 다르게 (마음이) 넓다"며 뿌듯해했다.
화요비는 산속에서 키보드건반을 직접 치며 환희에게 '러빙유(loving you)' 노래를 선물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환희는 화요비에게 "사랑해"라고 외치는 장난을 쳤다. 알고보니 화요비에게 불러줄 노래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사랑해'였던 것이다. 화요비는 환희의 노래에 기쁨을 감추질 못했다.
이와 같이 '개똥부부' 화요비, 환희는 산속의 콘서트로 로맨틱한 첫날밤을 보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