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팔불출’ 차태현, 어딜가나 아들자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정은이 차태현의 팔불출 아들 자랑에 대해 폭로했다.
오는 17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 출연한 김정은은 “해바라기 시절부터 오랜 시간 차태현을 봐 왔다”며 “이 친구는 하나도 바뀐 점이 없지만 단 하나 바뀐 것이 있다면 득남 후 아들 자랑이 심해졌다는 것” 이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어 “차태현은 아들 자랑을 대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 앉아서 휴대폰을 감상하며 추임새를 넣는다”며 “옆에 있는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보여 달라고 묻게끔 한다” 고 설명했다.
또 “한 번은 차태현 아들이 소주병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랑하기도 했다” 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14년 전의 영광을 되살릴 ‘종합병원 2’의 새로운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MBC ‘놀러와’는 1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사진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