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강은 17일 철강재 도소매업체인 넥스앤스틸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제일제강은 "네스앤스틸과 합병을 통해 수익성 향상 및 경영합리화, 경쟁력 제고로 기업가치 증대를 통한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일제강과 넥스앤스틸 양사의 합병비율은 1:3.9696333이며,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합병교부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채권자의 합병에 대한 이의제출 기간은 오는 내달 24일부터 2009년 1월24일까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