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닷새째 하락..건설주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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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060대로 후퇴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61.41로 전일대비 26.85포인트, 2.47% 떨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1070대로 떨어지며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려 하락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개인이 111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259억원, 기관이 8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90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조정 기대감으로 건설업종이 큰 폭으로 뛰고 있다.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동부건설(상한가), 현대건설 등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C&그룹이 C&우방과 C&우방랜드를 내놨다는 소식에 C&우방, C&우방랜드, C&상선, C&중공업 등 그룹주가 일제히 상한가에 올랐다.
LG데이콤이 파워콤과의 합병 이슈 부각으로 1.20% 오르고 있다. LG텔레콤도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61.41로 전일대비 26.85포인트, 2.47% 떨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1070대로 떨어지며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려 하락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개인이 111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259억원, 기관이 8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90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조정 기대감으로 건설업종이 큰 폭으로 뛰고 있다.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동부건설(상한가), 현대건설 등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C&그룹이 C&우방과 C&우방랜드를 내놨다는 소식에 C&우방, C&우방랜드, C&상선, C&중공업 등 그룹주가 일제히 상한가에 올랐다.
LG데이콤이 파워콤과의 합병 이슈 부각으로 1.20% 오르고 있다. LG텔레콤도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