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는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최진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후회하지..땅을 치며 후회하지..후회할 것을 왜 그런거야..바보같이…보고싶다 우리언니. 사랑한다 우리 언니"라는 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대신했다.
신애는 故최진실 생전에 가족여행에 동반하는 등 혈연관계 이상의 절친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신애는 지난 10월 3일 故 최진실의 사망소식에 가장 먼저 최씨의 자택을 찾았으며 최씨의 사망 후 엄마의 빈 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홈피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남은 사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신애는 8개월 동안 출연해오던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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