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업체 쉬프트웍스는 17일 파일 완전 삭제 프로그램인 '유폼'의 이용자가 한 달 만에 2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폼은 PC에 저장된 문서,인터넷 사용 기록,쿠키 등의 파일을 완전히 지워주는 보안 프로그램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쉬프트웍스가 개발,지난달 15일부터 홈페이지(youpom.co.kr)에서 10회까지 무료로 제공해왔다. 유폼의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실행시키면 된다. 가격은 99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