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업체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러시아의 게임 유통회사 이노바시스템즈와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대한 배급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노바시스템즈는 '리지니 2' 등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을 러시아 시장에 판매한 경험을 갖고 있다. 러시아는 PC 보급률이 45%가량으로 최근 중국에 이어 온라인 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