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의근)는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ㆍ아ㆍ보ㆍ자' 국민대행진 발대식을 열었다. '모ㆍ아ㆍ보ㆍ자'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으자,아껴쓰자,보듬자,자제하자'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운동지도자들이 돼지저금통을 들고 모ㆍ아ㆍ보ㆍ자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