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종합병원 출연진 입담 화제 … 차태현 팔불출 아들 자랑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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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방송될 MBC '놀러와'에 출연한 김정은이 차태현의 팔불출 아들 자랑에 대해 폭로했다.
19일부터 방송될 새 수목드라마 '종합병원2'에서 차태현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정은은 "해바라기 시절부터 오랜 시간 차태현을 봐 왔지만, 여전히 바뀐 점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단 한가지 바뀐 것이 있다면 득남 후 아들 자랑이 너무 심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아들 자랑을 대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 앉아서 휴대폰을 감상하며 추임새까지 넣는다. 그래서 결국에는 옆에 있는 사람이 어쩔 수 없이 보여 달라고 묻게끔 유도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한 "한 번은 차태현 아들이 소주병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랑하기도 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종합병원 2'로 14년전 '종합병원'의 인기를 되살릴 새로운 주인공들은 17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될 '놀러와 - 종합병원 2 스페셜'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