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애 - 알렉스 커플에 이어 황보 - 김현중 커플도 하차한다.

'쌍추커플'로 통했던 황보와 김현중은 최근 제주도 한라산으로 이별여행을 촬영하며 마지막 방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방송 출연은 12월경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김현중의 새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부득히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은 KBS에서 방영될 새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 되면서 일정이 바빠졌다.

지난 5월 연상-연하 커플로 새롭게 등장한 '쌍추커플'은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 인기 커플로 자리매김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