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가 기대에 못 미치는 한자리수의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사랑해, 울지마'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1TV '너는 내 운명'은 3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드라마 정상을 지켰다.

이유리 오승현 이정진 이상윤이 출연하며 기대를 모은 '사랑해, 울지마'는 상처 입은 두 남녀의 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날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의 첫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첫방송 완전 재밌어여" "풋풋하고 순수한 느낌의 드라마가 정말 마음에 든다" "전체적인 첫 느낌은 좋았다" "드라마의 질이 높아지리라 기대감이 크다" "기대했던만큼 상큼하고 재미있다" "열심히 만들어주세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