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가수 빅뱅이 LG전자의 신제품 '엣지폰'의 광고 속에 등장했다.

이종진 LG전자 CYON 마케팅팀장은 18일 "'엣지폰'이 가진 스타일리시함과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각 멤버마다 뚜렷한 개성이 넘치는 빅뱅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빅뱅의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눠져 두 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태양-탑' 편에서는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 패션과 스타일'이 컨셉이며, 'G드래곤-대성-승리'편에서는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음악과 춤'을 설정으로 '엣지폰'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각 멤버들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세련된 모습으로 광고 속에 등장, 절제된 광고영상과 함께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두 편의 광고영상 중 '엣지폰'이 더욱 돋보이는 영상이 어떤 것인지를 논하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종진 팀장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새롭게 선보인 빅뱅의 광고와 함께 '엣지폰'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엣지폰'은 LG전자 CYON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으로, 선을 강조한 10.9mm 초슬림 디자인, 풀메탈프레임의 날카로운 옆면, 손의 움직임에 따라 빛의 움직임이 변하는 전면의 라이팅 터치패드가 특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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