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18일 계열사인 훼미리푸드 주식 58만9200주를 39억원(주당 6623원)에 추가 취득해 지분비율을 100%(120만주)로 높이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사업을 포함한 식품가공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훼미리푸드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조리식품을 제조해 훼미리마트와 이마트에 공급하는 회사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