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홀딩스는 18일 최대주주인 백정호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4.89%(48만7443주) 늘어나 총 66.48%(237만8515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동성화학에서 동성홀딩스가 인적분할한 뒤, 백정호 회장과 특수관계인 일부가 동성화학 주식을 주당 1만1900원에 현물출자로 동성홀딩스에 납입했는데, 이들에게 동성홀딩스 신주를 주당 8450원에 배정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