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1~3위 맞히면 경마 배당금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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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에서 우승마를 맞히기 더 어려운 승리마(馬) 결정 방식이 도입된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고 경마의 승리마 결정 방법과 관련,현재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는 중단승식(2번의 경주에서 각각 1위 말을 맞혀야 이기는 방식)을 폐지하고 삼쌍승식(한 경기에서 1∼3위까지 말을 모두 맞히는 방식)을 도입하는 마사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현재 사용되는 승리마 결정 방법은 △단승식(1위 말을 맞히는 방식) △복승식(2마리 찍은 말이 순서에 관계없이 1,2위로 들어오면 승리하는 방식) △삼승식(1,2위 말을 모두 맞히는 방식) △연승식(선택마가 3위 내로만 들어오면 승리하는 방식) 등 4가지가 시행되고 있는데 여기에 1,2,3위를 모두 맞히는 '고난이도' 결정 방식을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경마는 적중 가능성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배당금이 올라간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고 경마의 승리마 결정 방법과 관련,현재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는 중단승식(2번의 경주에서 각각 1위 말을 맞혀야 이기는 방식)을 폐지하고 삼쌍승식(한 경기에서 1∼3위까지 말을 모두 맞히는 방식)을 도입하는 마사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현재 사용되는 승리마 결정 방법은 △단승식(1위 말을 맞히는 방식) △복승식(2마리 찍은 말이 순서에 관계없이 1,2위로 들어오면 승리하는 방식) △삼승식(1,2위 말을 모두 맞히는 방식) △연승식(선택마가 3위 내로만 들어오면 승리하는 방식) 등 4가지가 시행되고 있는데 여기에 1,2,3위를 모두 맞히는 '고난이도' 결정 방식을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경마는 적중 가능성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배당금이 올라간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