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양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17일 전격 사임 의사를 밝혔다. 실적 부진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인수.합병(M&A) 및 구글과의 제휴 협상 결렬 등이 퇴임 사유다. 야후의 새 경영진이 앞으로 어떻게 회사를 이끌어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