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투입효과'로 KBS '상상플러스-시즌2'(이하 상플) 시청률이 소폭 올랐다.

이수근 효과 덕분인지 18일 '상상플러스' 전국시청률은 14%를(TNS미디어코리아 기준) 기록했다. 이 수치는 김종국이 출연한 지난주 방송분보다 0.6% 상승한 수치다.

18일 방송된 '상플'에 이재훈의 후임 MC로 등장한 이수근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안정된 방송을 펼쳤다. 특히 이수근의 MC출연에 MC몽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 24'와 MBC 'PD수첩'은 각각 9.9%,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 백지영과 이수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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