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게임 기대감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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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3200원(8.21%) 오른 4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25일 정식 상용서비스가 시작되는 온라인 게임 ‘아이온’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아이온’은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지 닷새째인 지난 15일 이미 동시 접속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측이 발표한 요금제와 현재 동시접속자 수 등을 감안할 때 ‘아이온’의 월 매출액은 55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실적 호조를 통해 내년 1분기부터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급격히 턴어라운드할 것이란 분석이다.임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목표주가 5만4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오는 25일 정식 상용서비스가 시작되는 온라인 게임 ‘아이온’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아이온’은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지 닷새째인 지난 15일 이미 동시 접속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진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측이 발표한 요금제와 현재 동시접속자 수 등을 감안할 때 ‘아이온’의 월 매출액은 55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실적 호조를 통해 내년 1분기부터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급격히 턴어라운드할 것이란 분석이다.임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목표주가 5만4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