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8거래일만에 장중 다시 300선을 내주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9일 오전 10시5분 현재 전날보다 5.56P 하락한 299.70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310선을 회복했지만 코스피 지수 부진과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로 낙폭을 확대하며 3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7일 이후 8거래일만에 다시 300선을 밑돌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억원, 2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으며 개인은 98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다.

상승종목은 256개에 불과하며 647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