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임신·출산시 최고 연 6.4%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 '하나 아가랑 적금'을 출시했습니다. 임신과 출산시 높은 우대 금리가 지급되며, 출산 전 엄마 명의로 가입한 적금을 출산 후에 자녀명의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임신시점에 가입할 경우 0.3%P, 자녀출산 후 내리사랑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0.2%P의 추가 금리를 제공합니다. 내리사랑 서비스란 출산 전에 '하나 아가랑 적금'에 가입한 여성이 출산 후에 기존상품을 해지한 원리금으로 자녀명의로 다시 신규할 때 추가 금리를 주는 제도입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5.3%에 임산부 가입 0.3%P, 출산 후 내리사랑 서비스시 0.2%P, 다자녀 금리우대로 셋째자녀는 0.3%P 등 3년제 기준 최대 6.4%까지 금리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최저가입 금액은 1만원이며 가입 후 출산, 백일, 돌 등 특정사유 발생 시 만기포함 총 3회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