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신제품 양산 "최대실적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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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패시터 마이크로폰용 반도체(ECM) 전문기업 알에프세미는 19일 4분기부터 신규 제품의 생산 본격화로 당분간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알에프세미는 지난 3분기에도 매출액 52억1200만원, 영업이익 13억5300만원, 당기순이익 21억6100만원으로 창립이래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각각 39.09%, 11.11%, 126.87% 증가한 수치다.
알에프세미는 ECM칩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다. 신규 사업 제품으로 TVS다이오드, 디지털 MIC 칩, MEMS MIC 모듈, 원 패키지형 ECM칩, EMI필터 제품들을 4분기와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4분기부터 신제품 양산 가시화로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단일 품목 매출에 따른 주가 할인요인을 상당 폭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주 공장 가동률이 100%인 것을 고려하면 이달 준공 예정인 신축공장으로 생산 능력이 2배 정도 증가함에 따라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알에프세미는 올해 매출액 185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알에프세미는 지난 3분기에도 매출액 52억1200만원, 영업이익 13억5300만원, 당기순이익 21억6100만원으로 창립이래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각각 39.09%, 11.11%, 126.87% 증가한 수치다.
알에프세미는 ECM칩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다. 신규 사업 제품으로 TVS다이오드, 디지털 MIC 칩, MEMS MIC 모듈, 원 패키지형 ECM칩, EMI필터 제품들을 4분기와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4분기부터 신제품 양산 가시화로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단일 품목 매출에 따른 주가 할인요인을 상당 폭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주 공장 가동률이 100%인 것을 고려하면 이달 준공 예정인 신축공장으로 생산 능력이 2배 정도 증가함에 따라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알에프세미는 올해 매출액 185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