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2005년부터 고객불만을 적극 개선해 주는 '불만콜 혁신활동'을 펼쳐 2005년 1월 50만8000건이던 불만콜을 지난해 말 2만8000건으로 줄였다. 올해는 온라인 VOC(고객의 소리) 모니터링 등을 통해 고객과 시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2006년 초 650만명이던 가입자를 올해 초 800만명으로 늘렸다.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과 '로하스(LOHAS) 인증''ISO 20000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 고객불만 제로화를 위해 품질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